남해 둘러보기

<앵강만>

 

절벽과 갯벌, 남해의 몽돌해변을 모두 품은 남해 앵강만.

점점이 박혀 있는 섬들과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의 전경을 보고 싶으면 앵강만을 둘러싼 산에 올라주세요.

조금 더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 해안가를 따라 걸으며 바닷가 마을마다 방풍림으로 형성된 해안 숲 그늘을 즐겨도 좋습니다.

다양한 해안선과 너른 들녘을 풍광도 화려하고 아름답지만 그 속에 숨어있는 신비로운 전설과 어촌에 담긴 이야기를 자연해설사와 함께한다면 더욱 풍요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겠죠?

<강진만>

 

강진만은 아름다움이 기본이요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곳입니다.

또한 인근 마을에서는 남해 특산물도 함께 생산하니 남해의 진정한 보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?

이외에도 강진만엔 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있고 인근에는 남해 충렬사,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이 있어 역사교육, 자연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
<동대만>

 

그저 볼 게 갯벌밖에 없다고요?

단 하나로 진득하게 승부를 보는 동대만은 이 갯벌을 통해 풍요로움을 가장 확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다양한 수산물부터 그 생물들을 찾아온 수 많은 종류의 새들까지 마치 끊임없이 나오는 창고처럼 풍족한 생태계.

굵고 확실하게 담백하게 오직 갯벌로만 승부를 보는 남해군 보물창고 동대만입니다.